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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국어영역 화법과 작문 10문제를 보는 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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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수능 국어영역 [8~10] 문제 스토리텔링
2019 수능 국어영역 화법과 작문 마지막 [8~10] 문제 묶음
[8~10] 글을 쓰기 위해 (가)의 메모를 작성한 후, (나)의 자료를 수집하고 (다)를 작성하였다. 물음에 답하시오.
(가), (나), (다)를 어떻게 하나의 스토리로 풀어 내느냐가 관건이다. 그래서 위 그림과 같이 (가), (나), (다)를 표현의 단계인 계생조표고의 단계에 넣어 보았다.
(가)는 학생의 메모이다. 메모는 주제를 전달하기 위해 독자들을 분석하는 메모를 작성했다. 그래서 계획하기 단계이다.
(나)는 학생이 수집한 자료의 일부이다. 여러 번 강조했던 '자료'를 수집하고 선별하는 단계는 내용 생성하기 단계이다.
마지막으로 (다)는 학생의 글이다. 즉 표현하기 단계이다.
[8~10] 번 문제로 하나의 스토리를 만들어라. (스토리텔링)
학생은 학습 활동 과제 로봇세에관한 자신의 주장을 글로 쓰기 위해 메모(가)를 했다. 메모의 내용은 학습 활동 과제와 학급 학생들에 대한 분석이었다. 자신의 주장에 설득력을 높이기 위해 학급 친구들의 상황을 상세하게 분석했다. 그리고 글을 쓰기 위한 글감을 수집했다.(나) 로봇 전문 잡지에 실린 글로 신뢰성이 있는 자료이다. 그리고 개요를 작성한 후(조직하기 과정은 문제에서 생략) 주장하는 글을 작성했다.(다)
[8~10] 8번 문제
8. ㄱ~ㄷ을 고려하여 (다)를 작성했다고 할 때, 학생의 글에 활용된 글쓰기 전략으로 적절하지 않은 것은?
1. X를 찾는 문제
2. 키워드 : 글쓰기 전략
3. 계생조표고 중 표현하기 단계
이미 이전 문제에서 충분히 중요하다고 언급했던 <조건>관련 문제이다. 이렇게 <조건>이나 <보기> 등을 고려하여~ 이런 문제는 보통 표현하기 단계에서 많이 나오는 문제들이다. 지난번에도 연습했듯이 이번에도 조건을 정확하게 적어 놓고 꼼꼼하게 정확하게 따져보자.
<조건>
ㄱ : 로봇세의 개념
ㄴ : 로봇세 도입의 목적
ㄷ : 상반된 견해를 가진 학생들
(다)의 글을 토대로 조직하기 단계의 개요를 추론해서 그려보는 단계이다. 먼저 문단의 시작에 문단 번호를 꼭 적어 놓는다. 그리고 일상적인 글은 3단 구성이라는 전제하에 서론, 본론, 결론을 펼쳐 놓고 아래에 문단을 걸어 놓는다. 하나의 팁은 1번 문단은 서론 마지막 문단은 결론에 놓고 가운데 있는 문단들을 본론에 넣으면 대부분 들어 맞는다.
문단 앞 들여쓰기 부분에 문단번호를 적어놓고 하지만/그러나 등의 표지에도 표시를 하자. '하지만'이라는 표지가 나왔다면 그 앞이 중요할까? 그 뒤가 중요할까? 그렇다. 한국말은 뒤에가 더 중요한 말이다. 급할 땐 하지만/그러나의 뒤만 보면 된다.
이제 각각의 문단을 최대한 본인의 입맛에 맞게 요약정리한다. 제대로 된 문장이 아니어도 좋다. 여기서도 하나의 팁은(100% 적용되는 건 아니다) 하나의 문단이 있으면 첫 문장과 마지막 문장에 핵심이 있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1번 문단의 핵심은? 로봇세를 반대한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자연스럽게 그 다음 문단에는 그 이유에 대해 나올 것이다. 이유는? 첫 문장과 끝 문장을 봐도 공정하지 않다, 불공평하다 라고 본인의 의견을 제시하고 있다.
계속해서 3번 문단을 보면 ⬇️⬇️⬇️
1번 문단에서 로봇세 반대한다 -> 2번 문단에서 불공평하기 때문이다. -> 3번 문단에서는 불공평한 이유에 대해 또 나올 것이다. 가장 마지막 문단을 보면 국가적으로 손해이다 라는 논리구조이다.
문단 정리는 비문학에서는 필수적이기때문에 쉬운 작문 지문에서 충분히 연습을 하는 것이 좋다. 위의 그림을 보면 긴 글이 한 눈에 들어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 연습을 정말 얼마나 많이 하고 어휘력을 키우느냐가 올해 2021수능 국어영역의 점수를 얼마나 올리느냐가 될 것이다. 문제 푸는 것보다 이 연습을 정말 꾸준하게 해야 한다.
정리된 문단을 이렇게 여백에 그려 놓고 이제서야 8번 문제를 쳐다 본다. 먼저 X를 찾는 문제라고 표시를 해 놓는다. 그리고 선택지 1~5까지 보면 특이한 점이 보인다. 1번은 ㄱ 2, 3번은 ㄴ 4, 5번은 ㄷ에 관한 이야기를 하고 있다. 이럴 경우엔 대부분 2개씩 묶여 있는 곳에서 정답이 나오기 마련이다.
1번은 로봇세의 개념 O
2, 3번은 로봇세의 도입 목적이 나와야 하는데 딱 봐도 3번의 도입의 취지는 O이지만 2번에 로봇세 도임이 미치는 영향은 아니다. 그래서 X 필자는 로봇세 자체를 반대하고 있기 때문이다.
4, 5번은 ㄷ에 관련된 것이니 상반된 견해를 가진 학생들에게 자신의 주장을 하기 위함이니 당연히 로봇세의 부정적인 내용이 나와야 한다.
4번 로봇세의 부정적 측명? O
5번 로봇세 도입이 필요하지 않음? O
[8~10] 9번 문제
9. (나)를 활용하여 (다)를 작성했다고 할 때, 학생의 자료 활용에 대한 설명으로 적절하지 않은 것은?
1. X를 찾는 문제
2. 키워드 : 자료
3. 계생조표고 중 생성하기 단계
이 문제는 너무 쉽고 지문분석이 된 상황이라면 그냥 읽어보면 풀 수 있는 문제이다. 모르는 어휘만 찾아보고 넘어 가자. 실제로는 모르는 단어를 맥락으로 추측해가며 푸는 경우가 더 많지만 시간이 많이 있을 때 어휘력은 틈틈이 늘려놓는 것이 좋다.
[8~10] 10번 문제
10. <보기>에서 근거를 찾아 [A]에 대해 반박하는 글을 쓰려고 한다. 글에 담길 내용으로 가장 적절한 것은? [3점]
1. O를 찾는 문제
2. 키워드 : 글을 쓰려고
3. 계생조표고 중 표현하기 단계
<보기>를 통해 반박하는 글을 쓴다는 건 <보기>에서는 로봇세에 대한 긍정적인 측면이 나올 것이라고 추측해볼 수 있다.
보면 [A]에서는 로봇의 사용으로 일자리가 줄어들 가능성은 낮다 라고 하고 있고, <보기>에서는 로봇 사용으로 인한 일자리 대체 규모가 기하급수적으로 커질 것이다. 라고 반대되는 내용이 제시되어 있다.
여백에 [A]의 입장과 쟁점 그리고 <보기>의 입장을 정리해 본다. 그러면 각각 근거를 어디서 찾아 제시하고 있는 지를 파악할 수 있다. [A]에서는 산업혁명의 경우(역사적으로 볼 때)를 근거로 제시하고 있다. 즉 과거에서 근거를 찾고 있다. <보기>는 현실을 고려할 때 라는 부분을 보아 현재에서 근거를 찾고 있다. 이 부분이 선택지에서 답을 골라내는 데 핵심이 될 것이다.
이 논리 관계를 파악했다면 선택지를 팍팍 쳐 내려가자!⬇️⬇️⬇️
1번 산업 혁명의 경험에서 대안을 찾아야 한다? ->과거 -> X
2번 과거 사례만으로 보는 것은 성급하다. ->현실을 고려해야 한다 -> O
3번 좋은 말이다. 하지만 지금 이 상황에서 인간의 생산 능력을 향상? 제도적 지원? -> 완전히 논점 일탈 -> X
4번 로봇세 도입? 이건 매력적일 수 있지만 로봇세도입에 넘어가면 안된다. 쉽게 말하면 로봇이 인간의 일자리를 뺐어가니까 돈을 걷어서 인간에게 도움이 되는 곳에 쓰자는 취지인데 오히려 로봇의 생산성 향상에 기여하도록 하자는 거니 과감하게 X
⬇️⬇️⬇️
5번은 또 산업 혁명?..... -> X
마무리
시험지의 여백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자. 여백이 부족하다면 연습장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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